건식 흡입형 차선제거 특수장비

1. 장비개발 추진 배경

□ 대기환경 보전법 제43조 충족 및 민원·작업자의 건강 등 일시 해소

    가. 기존차선제거 방법

  현행 차선제거 방식은 노면표시선(차선)의 탄생 이 후 평삭기로 갈아 빗자루로 쓸어 담아 차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폐 페인트와 아스콘 가루가 날리는 문제로 작업자의 건강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환경 문제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비산(飛散)먼지의 규제) 및 시행규칙 별표 14조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기존 차선업계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나.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노면표시종합개선대책 서울특별시장 방침(제367호2009.8.5)으로 관련업계에 시달 하였습니다.

 당사에는 서울시 방침이 시달되기 전부터 기존의 제거장비의 문제점과 비산먼지 등으로 건식흡입형차선제거특수장비의 개발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과 대학의 연구진 및 관련 기업들과의 기술적인 연계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며, 관련 대학의 교수 및 기업 그리고 엔지니어링과의 충분한 의견 수립 및 기술적 사안 등에 대해서 검토 후에 체계적으로 개발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현행장비시공사진
현행장비의 차선제거사진1	현행장비의 차선제거사진2

             현행장비의 차선제거사진3          현행장비의 차선제거사진4

 

현행장비의 차선제거 순서도
평삭기로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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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페인트 및 아스콘 가루 날림
▼	▶비산먼지 민원제기
빗자루로 쓸어 자루에 담기
▼
토치로 남아있는 차선 제거	▶일산화수소,시안화수소,염화수소 등   오염물질 발생
▼
상차

화성이엔씨(주)의 건식 흡입형 차선제거 시공 사진
건식 흡입형 차선제거 사진1	건식 흡입형 차선제거 사진2

※ 차선의 제거와 동시에 발생하는 비산 먼지의 집진이 완벽히 이루어져 한 번에

여러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짐

다. 화성이엔씨(주)에서 개선 장비 개발 착수

 당사에서는 위와 같은 기존장비의 개선을 위해 건식흡입형 차선제거 특수장비의 개발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과 대학의 연구진 및 관련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며, 관련 대학의 교수 및 기업 그리고 엔지니어와의 충분한 의견 수립 및 기술적 문제점 등을 검토 후 체계적으로 개발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다. 장비의 개발 과정 및 테스트 과정

 당사에서는 수 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시제품을 완성 할 수 있었으며 근 1년여에

걸쳐 서울시의 관련 공무원, 업계 종사자들 , 관련 학과 교수님 등을 모시어 공개 테스트

를 수행하였으며 장비에 대한 성능을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개 테스트 사진 자료

              오금교 공개테스트(2009.7)         공장 내 공개테스트(2009.9)

2. 건식 흡입형 차선제거 특수장비의 성능

가. 서울시로부터 시 제품으로 개발된  본 장비의 우수성 검증

 - 본 장비의 우수성은 이미 서울시에서 인정을 하였고, 세계최초로 개발된 친환경성을 대폭강화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빠른 작업능력과 작업중 유발되는 교통체증을 현저히 감소시킬 뿐 아니라 이로 인한 교통체증에 따른 환경오염 및 에너지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뛰어난 작업능률로 인한 공사비용을 절감하는데 최고의 효율성을 검증받아 2009.08월 서울시에서는 당사 본 장비의 기준을 서울시 차선제거 장비도입에 관한 표준장비로 선정하였으며, 서울시 차선제거 장비에 관한 장비심사 및 심의교수인 한양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신중섭  교수의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 받은 바 있음

※ 발췌 - 서울시 노면표시 종합개선 대책 및 시달(공문)에 의거 아래의 문구 삽입

서울시 노면표시 종합개선 대책 및 시달 (공문) 中

 ■ 비산먼지 방지설비 사용 의무화

○노면표시 제거를 위한 그라인더 작업 시 비산먼지가 발생지 않도록 방지 설비가 장치된

장비 등으로 시공

        < 흡입식 제거 기계 >                < 흡입식 제거 작업중 >

■ 노면표시 재도색시 기존노면표시 제거

      ○노면 재도색시 기존노면을 제거하지 않고 덧씌우기 하는 관계로 두꺼워져 깨짐현상 발생 또는 도료가 흘러내리는 현상 발생

       ○기존노면이 1mm이상 두께로 남아 있는 경우 제거후 재도색

- 차선제거시 방진설비 장착된 장비사용

- 노면 재도색시 기존노면표시 제거후 재도색 ( 서울시 노면표시 관리 총 24,359km )

또한 이번 서울시의 노면표시 종합개선 대책¹⁾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그 파급효과와 영향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나가는 중에 있으며 이미 대구 및 인천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는 시범적으로 친환경적인 공법의 시방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 이는 곧 자사의 친환경적인 신공법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전국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데 현 국가의 친환경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장점이 있음

    나. 서울시 차선 제거 특수장비 도입에 관한 구체적 기준안 통과 및 당사장비 도입      채택결정

- 2009. 8월 차선제거 장비도입에 관한 표준장비로 선정 후, 후속조치로 2010.3월 개정된 시방서²⁾ 노면표시 제거 기준 장비로  건식흡입형 차선제거 자동화 장비가 선정되어, 현재 서울시의 노면표시 제거 후 재도색, 자전거 도로 다이어트 및 조성 공사 등에 나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

※ 발췌 - 서울시 노면표시 시방서

서울시 노면표시 시방서 中

3.2 노면표시 제거

3.2.2 종  류

 (1) 가는 법(Grinding) 

특수강을 사용한 커터 블레이드로 도막을 깎아내는 방법이다. 도로의 종별, 노면표시의

거칠기 등에 따라 블레이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거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진공식

집진장치에 의하여 동시수거되어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작업후 노면이 깔끔하다.